진단의 미래, AACC에서 한국 기업들은 어떤 성과를 거두었나?  < 디바이스/ICT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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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1, 2023

진단의 미래, AACC에서 한국 기업들은 어떤 성과를 거두었나? < 디바이스/ICT < 기사

7월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2023 미국임상화학협회(AACC) 엑스포'에 국내 진단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7월 25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2023 미국임상화학협회(AACC) 엑스포'에 국내 진단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로 74회를 맞이한 AACC는 최신 임상화학 연구와 글로벌 진단검사 기술 동향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검사 산업 컨퍼런스 및 박람회이다. 이 그룹은 더 넓은 범위의 진단 분야를 포괄하기 위해 올해부터 ADLM(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 개국 94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문가를 포함해 27,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개 이상의 한국 기업도 참가했다.

예를 들어 체외 진단 회사인 EzDiatech은 혈액 기반 뇌진탕 테스트 키트인 VEUPLEX TBI 분석을 출시했습니다. VEUPLEX TBI 분석법은 두 가지 특정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테스트하여 환자의 혈액에서 외상성 뇌 손상을 감지할 수 있는 진단 카트리지입니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또한 이지디아텍은 '노벨 자기입자 시스템 기반 단백질 바이오마커의 고속 다중 검출을 위한 다용도 면역분석 플랫폼'이라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VEUPLEX TBI 분석 관련 기술을 설명했다.

정용균 대표는 “AACC 전시회를 통해 우리 회사의 북미 대륙 진출 전략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잠재 고객을 많이 발굴했다”고 말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차세대 진단 사업 전략을 통해 더 큰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PCR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신드롬 정량 PCR 신제품과 전자동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 AIOS(All-in-One System)를 공개했다.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 병원체를 하나의 튜브에서 검사해 정확한 원인균을 식별할 수 있는 실시간 PCR 기반 동시 다중 분자진단 기술이다.

씨젠 관계자는 “씨젠은 '모든 테스트를 하나의 시스템으로'라는 컨셉으로 자사의 주력 제품인 올플렉스(Allplex)와 노바플렉스(Novaplex)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였으며 자사의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통합 테스트 시스템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전 세계 체외 진단 전문가와 파트너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진시스템이 자사 기술로 개발한 현장진단검사(POCT) 제품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에는 실시간 분자진단이 가능한 UF-300, 한번에 다중진단이 가능한 UF-340, 새롭게 선보이는 핵산추출기가 포함됐다. GeneSystem은 최근 인도 시장에 POCT 제품을 공급하는 주문을 체결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의 방역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감염병을 의료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현실적인 검사비용도 낼 수 있는 진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말했다.

수젠텍은 홈 테스트 기반의 Surearly SMART를 포함한 진단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확실히 SMART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임신, 배란, 초경과 관련된 5가지 여성호르몬을 측정하고 여성이 임신상태를 확인하고 자궁외임신, 유산, 초경으로의 전환위험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제공합니다. 호르몬 패턴.

수젠텍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사의 핵심기술과 더욱 발전된 진단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펨테크 시장을 타깃으로 슈얼리 스마트(Surearly SMART) 제품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광바이오트리그룹의 분자진단 전문기업 SML진트리는 자매회사인 삼광의료재단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해 GI(위장염) 패널, CMV, BKV 등 신제품 라인을 전시했다. SML 진트리는 미국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0년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아울러 중남미 지역 주요 유통업체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할 계획이다.